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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빅2’ 챔피언스리그 진출 10개 팀 확정…라이또, 정규리그 우승
코빅2 챔피언스리그

개그 트리오 라이또(양세형 이용진 박규선)가 ‘코미디 빅리그 겨울시즌’(이하 코빅2)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코빅2’ 챔피언스리그 진출자가 확정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겨울시즌’(이하 코빅2) 10라운드에서는 1억 우승 상금 대결을 펼칠 챔피언스리그 진출 최종 10팀을 발표했다.

정규리그 우승자는 이미 18일 방송된 9라운드에서 라이또(양세형 이용진 박규선)로 결정됐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자에 관심이 쏠렸다.

정규리그 2위는 아메리카노, 3위는 개파르타, 4위는 아삼인, 5위는 옹달샘이 차지했다. 6위는 따지남, 7위는 개통령, 8위는 졸탄, 9위는 진나이 토모노리, 10위는 3G0가 올랐다.

시즌1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이국주 전환규의 꽃등심을 비롯해 정종철 오지현 등의 배꼽빼리아, 윤택 김형인의 YT패밀리, 이광채의 개미술사는 챔피언스리그에 올라가지 못하고 탈락했다.

한편 정규리그 1위팀인 라이또는 ‘코빅2’에서 게임폐인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옹달샘 아메리카노 등 막강한 라이벌들을 제쳤다. ‘게임폐인’은 게임에 빠져 현실과 게임을 구분하는 사람들이 벌이는 소동을 그린 개그이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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