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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마지막 추억 이야기..감동과 재미 그리고 눈물
전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나영석 PD가 이끈 ‘1박2일’의 시즌1은 2월 26일 마지막 여행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아울러 오는 3월부터는 새로운 제작진과 멤버들이 만들어가는 시즌2가 전파를 탄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기존 멤버들이 펼치는 마지막 여행기에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추억 여행’이라는 주제로 전북 정읍 2탄이 방송된다. 앞서 나PD를 비롯한 멤버들이 아쉬움의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든데 이어 이날은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선 멤버들을 위한 깜짝 영화관 이벤트는 대성공을 이뤘다. 이어 멤버들은 ‘1박2일’을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깜짝 팬미팅을 연다. 이후 베이스캠프로 돌아온 멤버들의 추억의 레이스가 계속된다. 긴장감이 최고조 달한 ‘좀비게임’이 시종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특히 멤버들은 레이스와 게임을 마친 뒤 방안에 둘러앉아 지난날의 추억을 되새긴다. ‘’‘1박2일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순간은?’ ‘지난 6년간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등 이야기를 나누며, 숨겨진 뒷이야기도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이로써 나영석 호 ‘1박2일’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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