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메세나폴리스
다양한 입주서비스 눈길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GS건설의 메세나폴리스 주상복합 아파트가 계약 후 입주하는 이들에게 요트 회원권을 2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입주 서비스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 균형발전촉진지구 내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메세나폴리스는 29∼39층 3개동 619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163㎡ 176가구 ▷190㎡ 178가구 ▷198㎡ 178가구 ▷294㎡ 4가구 ▷322㎡ 2가구 등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2800만원대를 기록한 고가의 주상복합 아파트라는 점을 감안해, GS건설은 다양한 입주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우선 메세나폴리스는 입주민이 건물에 들어서 집에 들어갈 때까지 모든 동선에 전문 경호원을 배치해 24시간 외부인의 무단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한다. 또 입주자들의 손님을 맞을 게스트 룸은 특급 호텔 리조트에 버금가는 패밀리룸과 고급 스파룸, 비즈니스룸, 파티룸 등으로 마련해 놓았다. 이 밖에도 VVIP급 서비스가 2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상류층의 전유물로 여긴 요트회원권이 2년간 무료로 제공되고, 청소 빨래 등 집안의 일을 전담하는 가사도우미가 주1회 방문한다. 입주민의 건강을 체크해주고 전문의를 소개해주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이뤄진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