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보(WeVO) 2종은 가로 13.8㎝, 세로 10.6㎝, 높이 2.1㎝(안테나제외), 무게 0.55㎏의 초슬림 디자인이 특징.
매끄러운 라운드 코너와 깔끔한 2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주변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원이 늘 켜져 있어야 하는 공유기의 특성을 고려해 제품 기획단계부터 저발열, 저전력 설계는 물론 통풍구를 하단에 배치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위보(WeVO) W622SL’모델은 2Tx 2Rx 무선기술이 적용됐다. ‘8196C’ 칩셋은 400MHz를 지원하는 고성능 CPU로 안전성과 우수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2개의 고성능 5dBi안테나를 탑재, 사용자의 전파의 간섭을 최대한 줄여 우수한 송수신 거리와 안정된 무선속도(최대 300Mbps)를 지원한다고.
‘위보(WeVO) W511SL’ 모델은 1Tx 1Rx 무선기술에 1개의 고성능 5dBi안테나를 탑재, 무선속도를 최대 150Mbps까지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SD 16MB램도 지원해 무선성능 및 안정성을 향상시켰다고 디지털존은 전했다.
제품가격(부가세 포함)은 ‘위보(WeVO) W622SL’ 2만7500원, ‘W511SL’ 2만2000원. 제품구입은 오픈마켓과 더블에스케이, 라이징테크, 바이인, 산돌네트웍, 엘디네트웍스, 이에스프라자 등에서 가능하다. .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