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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품달’ 파업여파 미치나? ‘아니아니돼요!’
해품달 파업 여파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후반작업이 MBC 파업여파로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품달’ 김도훈 PD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길어지는 파업 여파로 이번 주부터 불가피하게 정상적인 후반작업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힘들지만 지금의 상황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MBC 노조 파업으로 인해 MBC 뉴스데스크를 시작으로 ‘위대한 탄생’, ‘무한도전’, ‘우리결혼했어요’ 등 MBC의 간판 프로그램들이 결방 혹은 시간대를 축소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는 드라마 파트는 별 지장없이 방송돼 왔으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해품달’까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해품달 파업 여파 우려에 MBC의 한 관계자는 “편집인력들도 파업에 동참하느라 색보정 등 후반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고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은 결코 아니다”라며 “방송에는 전혀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해품달’은 파업 여파우려에도 22일, 23일 방송분은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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