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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은 강했다… 빅뱅 ‘블루’, 음원차트 석권
빅뱅 블루

돌아온 빅뱅은 강했다.

22일 자정 공개된 빅뱅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의 선공개곡 ‘블루(BlUE)’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블루’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온라인 대표 음원차트 멜론, 네이버, 벅스, 엠넷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전 사이트 차트 석권에 나섰다.

앞서 30초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을 당시에도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를 점령하며 그치지 않는 관심을 이어갔던 빅뱅의 인기가 여실히 증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빅뱅은 이날 자정 YG 블로그를 통해 “‘블루’는 그리움과 허전함, 슬픔을 표현한 곡이다. 아팠던 것들이 파랗게 변하는 곡”이라면서 “위로받는 느낌의 따뜻한 노래”라고 자평하기도 했다.
팬들 못지 않게 스타들의 관심도 뜨겁다.

특히 하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오늘은 꼭 잔다, 꼭! 나도 요즘 내가 신기해요. 이건 기계다 정말! 나 잔다! 아! 빅뱅 노래 짱! 고급스러워. ‘블루’”라면서 “빅뱅 정규 29일이죠? 나도 타우 앤 하하 선공개 28일인데. 정면승부를 펼쳐야겠군. 빅뱅 멋있어! 너넨 아이돌보다 국민가수 느낌이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뿐아니라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힙합그룹 원타임 출신의 송백경은 “‘블루’...‘거짓말’에 이은 빅뱅의 명곡. 참 좋다. 정말 좋구나. 선율이며 가사며”라면서 “비온 뒤 땅 굳는다는 이야기는 바로 얘네들 이야기. 먼 발치에서 짝짝 박수 보내고 응원하마”.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휘몰아치겠구나. 또 음 그래 휘몰아치자!“고 칭찬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29일 ‘얼라이브’를 정식 발매하며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의 서울 공연을 시작한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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