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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왔어왔어’ 진이한-전태수, 막대과자 먹기 게임 ‘묘한 男男콤비’
이수경, 진이한, 유인영, 전태수의 이상야릇한 ‘포복절도’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월 2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극본 황여름 김경미 선승연, 연출 김희원)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유인영을 위해 이수경 진이한 전태수가 한 자리에 모인다.

무엇보다 유인영은 자신의 생일 파티에 친구들을 직접 초대하고 남다른 열정으로 파티를 준비하며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알록달록한 풍선과 폭죽까지 직접 준비, 즐거운 생일 파티를 위해 다양한 게임을 순서까지 정해놓으며 철두철미한 준비성을 보인다.

특히 유인영이 거대한 자축행사를 직접 마련하게 된 계기가 이수경, 진이한과의 남다른 우정 때문이라는 사실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소한 말다툼으로 위기를 맞은 ‘완소커플’ 이수경, 진이한을 화해시키기 위해 유인영이 직접 파티의 장을 마련한 것. 



하지만 유인영의 진두지휘아래 진행된 생일 파티에서는 이수경, 진이한 커플의 다정한 화해 모습 대신 진이한, 전태수 콤비의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야심차게 준비한 막대 과자 먹기 게임에서 진이한, 전태수가 짝꿍이 돼 키스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맞닥뜨리게 되는가 하면, 이수경 역시 가득희와 커플이 되며 원치 않은 요절복통 게임의 진수를 펼치게 됐다.

미묘한 경쟁 구도 속에서 티격태격 대결을 이어가고 있는 진이한과 전태수가 의도한 바 없이 ‘남남콤비’로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촬영이 진행된 지난 15일 경기도 청평의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세트장에서는 천태만상 생일 파티 현장이 이어졌다. 애써 과도한 액션으로 분위기를 띄우려는 유인영, 시종일관 침울한 표정을 지어보인 이수경과 진이한, 넘치는 의욕으로 게임에 열중하는 전태수 등 각양각색 표정을 짓는 배우들의 열연에 현장은 웃음이 넘쳤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로고스 필름 측은 “케익과 고깔모자, 폭죽 등 실제 같은 생일 파티 분위기 때문에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진행했다”며 “진이한과 전태수 남남콤비가 빚어내는 코믹한 상황들이 시청자들께도 큰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이수경-진이한-유인영이 우연히 한집에서 살게 되면서 세 남녀가 발견하고 만들어나가는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평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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