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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빅뱅, ‘블루’ 음원차트 1위가 주는 의미
그룹 빅뱅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의 선공개곡 ‘블루(Blue)’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빅뱅은 2월 22일 자정 미니앨범 ‘얼라이브’의 신곡 ‘블루’를 공개함과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각각 대성과 지드래곤이 교통사고 사망사건과 대마초 흡입으로 논란을 겪은 후 대중에게 내놓은 첫 번째 앨범이기에 이 같은 쾌거가 더욱 남다르게 다가오고 있다.

‘블루’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빅뱅 멤버들의 더욱 성숙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며 느껴지는 아픈 감정을 블루라는 색에 비유하고 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부터 13편의 지상파 TV광고를 시작으로 미니앨범 발매 예정인 29일까지 13일간 연속으로 매일 다른 광고를 내보내며 빅뱅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미니앨범 전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언해 대중들은 물론 가요관계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에 YG 측은 “사고 이후 빅뱅 멤버들은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스튜디오에서 음악창작 활동에만 몰두해왔으며, 그 덕분에 앨범 전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할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물들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3월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남미, 유럽까지 전세계 16개국 25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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