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장근석, 日 제프 도쿄 공연 실시간 중계 22만명 접속 ‘기염’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장근석은 지난 2월 21일 일본 제프 도쿄에서 무료 공연 ‘We are Team H’을 개최, 실시간 동영상 중계에 22만 명이 접속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이날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일본 최대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했다. 오후 6시 30분을 시작으로 약 85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 총 방송 시청자 수는 22만 7034명, 총 코멘트 수는 12만9508건을 기록해 공연 중계 역사를 새로 썼다.

이번 ‘We are Team H’ 공연은 오는 3월 21일 장근석이 자신의 음악 파트너 빅브라더(Big Brother)와 결성한 유닛 ‘Team H’의 일본 미니 음반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 발매를 앞둔 일본 공식 팬클럽 대상 무료 공연으로, 사전 신청 만 5만 명, 약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4000여 명의 팬들만이 공연에 초대됐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일본 미니 음반에 실릴 신곡 ‘We are’를 시작으로 타이틀 곡 ‘참을 만큼 참았어’와 ‘Shake It’의 일본어 버전, ‘GOTTA GETCHA’ 등을 선사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라이브 생중계 화면에서도 “사랑해”, “역시 Lounge H”, “기대 이상”과 같은 댓글이 달리는 등 공연장과 같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최초로 ‘참을 만큼 참았어’의 티저 뮤직 비디오를 공개해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뜨거운 열기 속에 공연을 마친 장근석은 “지난해 공연 당시 ‘내년에도 공연을 할 것’이라고 한 약속을 지키고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도에서 시작된 공연”이라며 “직접 공연을 보지 못하는 팬들과도 함께 즐거운 파티를 즐기고 싶어 실시간 중계를 시도했는데 많은 팬들이 함께 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은 장근석과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빅 브라더의 합작품으로 음악 선정부터 자켓, 뮤직비디오, 의상 콘셉트까지 직접 참여해 총 10곡을 담은 일본 미니 음반이다.

특히 발매 전 일본 예약 판매 1위를 달성해 벌써부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는 Team H의 이번 음반은 TV, 신문, 교통 광고는 물론 클럽 프로모션, 시부야 카페 콜라보레이션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이벤트 프로모션을 통해 여타의 음반들과는 차원이 다른 대대적 홍보를 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