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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리맨 초한지…시청률 19.1%…월화극 첫 1위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가 지난 21일 자체 최고 시청률로, 방송 후 처음으로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2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에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의 16회 시청률(전국가구 기준)은 전회보다 2.2%포인트 오른 19.1%를 기록했다. 이 조사에서 그동안 1위이던 MBC ‘빛과 그림자’는 18.1%로 2위로 밀렸고, KBS 2TV ‘드림하이2’는 7.9%였다.

TNmS 조사에서도 ‘샐러리맨 초한지’가 22.2%, ‘빛과 그림자’ 14.8%, ‘드림하이2’ 7.8%로 나타났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고전 초한지를 현대판 직장사회로 옮겨 온 코믹물로, 이범수 정려원 정겨운 김서형 등 출연 배우들의 열연과 발랄한 연출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극 후반 진시황(이덕화 분)의 죽음 뒤 악역인 모가비(김서형 분)와, 유방(이범수 분)과 여치(정려원 분)의 대결 구도가 뚜렷해지면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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