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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뮤직, 인디전문 레이블 ‘도모’ 설립
세계적인 음반유통사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가 인디 전문 레이블 ‘도모(DOMO)’를 설립했다.

소니뮤직은 21일 “국내 인디음악과 뮤지션을 육성할 레이블 도모를 출범했다”며 “도모를 통해 인디음악 콘텐츠의 체계적인 유통과 홍보를 후원한다. 오늘 발매된 타루의 음반 ‘블라 블라(BLAH BLAH)’가 시작”이라고 밝혔다.

‘도모’는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대책과 방법을 세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세계에 지사를 둔 소니뮤직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아이돌 음악 위주의 K팝 한류 시장에서 인디음악을 새로운 한류 성장 동력으로 키워낼 계획이다.

레이블 설립에 앞서 소니뮤직은 2010년부터 검정치마, 옐로우몬스터즈, 라이너스의담요, 마이큐, 이이언, 로지피피 등의 인디음악인들과 음반 유통 및 홍보 계약을 맺으며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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