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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준상 “‘넝쿨째 굴러온 당신’ 많이 기대해달라” 애정 과시
배우 유준상이 오랜만에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준상은 2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주말드라마를 하는 것이라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그는 “지난 2002년 MBC ‘여우와 솜사탕’ 이후 오랜만에 참여하는 주말드라마다”라며 “함께 출연하는 선생님들이 대본이 재미있다는 칭찬을 많이 하셨다. 그래서 더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남주는 “경험이 많은 선생님들의 생각은 거의 틀린 적이 없다. 대본이 재미있다고 말씀해주시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드라마는 다들 입을 모아 칭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차윤희(김남주 분)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 방귀남(유준상 분)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댁 등장’으로 생기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오는 2월 25일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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