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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대표 박시후, 日유명 패션쇼 메인 무대 장식..‘신한류 이끈다’
‘공주의 남자’ 박시후가 ‘2012 유미가츠라 그랜드 컬렉션 인 도쿄 아시아의 바람’에 참석, 도쿄에 불기 시작한 ‘박시후 바람’의 절정을 예고했다.

박시후는 2월 21일 오후 1시 도쿄돔 시티 공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을 시작으로 8시30분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이번 행사의 최선봉에서 한국남의 멋스러움을 일본열도에 과시하고, 동양의상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일본의 유미 가츠라는 일본의 ‘패션영웅’으로 세계 ‘4대 패션아티스트’중 한명. 이날 기자회견에 150여 일본 언론을 비롯 러시아를 비롯 유럽과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언론들이 도쿄를 찾아 유미 가츠라의 일거수 일투족을 전세계에 타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남’ 박시후를 비롯 ‘일본의 패겨요정’ 안도미키, 중국대륙 최고의 모델 후빈등 3명의 선남선녀를 초청, ‘아시아의 바람’를 완성했다. 행사에는 일본 관계, 정계, 문화계, 언론계 등의 주요 인사들이 속속 참여해 일본 ‘패션영웅의 거보’를 축하할 예정.

한국의 박시후가 2월 20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 시티에서 열린 ‘2012 유미가스타 그랜드 컬렉션 인 도쿄 아시아의 바람’에서 런웨이를 하고 있다.                                    ▲ 도쿄=황용희 기자

한국의 박시후는 유미 가츠라가 ‘공주의 남자’의 도쿄입성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초청한 한국의 대표스타. 유미 가츠라가 특별히 제작한 1억원짜리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누빈다.

앞서 박시후는 20일 오후 늦게까지 리허설에 참석, 한국에서 함께 참석한 7명의 모델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리허설 시작에서 만난 박시후는 “‘일본의 패션 영웅’과 함께 이같은 행사를 펼치게 돼서 기쁘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델로 참석하느니 만큼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글, 사진 도쿄=황용희 이슈팀 기자 / issue@

한국의 박시후가 2월 20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 시티에서 열린 ‘2012 유미 가츠라 그랜드 컬렉션 인 도쿄 아시아의 바람’에서 한국 패션모델과 런웨이를 하고 있다.      ▲ 도쿄=황용희 기자
2월 20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 시티에서 열린 ‘2012 유미 가츠라 그랜드 컬렉션 인 도쿄 아시아의 바람’에는 유명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사진 상단 좌측)와 중국 최고 모델 후빈(사진 상단 우측)이 참석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웨딩 패션디자이너 유미 가츠라 역시 직접 패션쇼를 진두지휘 하며, 끝없는 열정을 불태웠다.                                                    ▲ 도쿄=황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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