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몰래 컴퓨터할때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몰래 컴퓨터를 할 때 느끼는 소음의 크기를 사진으로 비유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몰래 컴퓨터 할 때 공감’ 게시물에서는 문소리를 차고 문이 열리는 소리에 비유했으며 컴퓨터 본체에서 나는 소리를 비행장에서 나는 소음에 비유했다. 또 키보드 소리는 드릴, 물소리는 폭포소리, 마우스의 클릭 소리는 총소리에 비유해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몰래 컴퓨터할 때 정말 공감”, “회사에 상사 몰래 할 때는 키보드 단축키가 최고”, “한 밤중에 컴퓨터를 끄면 정말 고요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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