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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루네오, 반값가구 2종 출시
보루네오가구(대표 정성균)는 정부의 물가안정화에 동참, ‘반값가구’ 2종을 신혼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획 신제품 ‘이오레 이퓨’<사진> 침실세트와 함께 2011년 최고 히트상품인 ‘이오레 보타닉가든’을 ‘이오레 미르 보타닉가든’으로 개량해 반값으로 내놨다.

신혼 옷장 2종은 기존 160만원이상의 가격을 80만원대로, 침대 및 3단서랍장이 추가된 3점세트 구입시 300만원이상인 가격을 150만원대로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르 보타닉가든’은 8988세트 한정생산 예정이며,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연말께 계획 중인 보루네오섬 코타키나발루 희망등정대에 선발될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한다.

또한 ‘89’의 신혼부부 이미지와 연계해 구매고객 시리얼 넘버상 각 89번째 고객에게는 보루네오가구 싱글가구 ‘꼬모도 키 큰 화장대’를 기념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2012년형 ‘이오레 미르 보타닉가든’은 용의 순우리말인 ‘미르’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용의 기운을 상징하면서 ‘2012년 흑룡의 해에 시작하는 신혼부부(89)가 미수(米壽)까지 팔팔하게(88), 살라(43)’는 메시지를 담아 89만8843원의 가격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보루네오 관계자는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 달 정도 사전예약 반값 판매제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상황에 따라 추가로 8988세트를 생산할 계획도 있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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