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UCLA 댄스 마라톤’은 2002년부터 에이즈에 걸린 아이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대회로,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2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행사다. 26시간 동안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공연을 펼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비비고’는 공식 후원사로 10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비빔밥과 김을 무료로 제공했다.
CJ푸드빌 한식사업팀의 곽한근 팀장은 “현지에서 소비자들을 상대로 밀착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미국에 글로벌을 대표하는 전문 한식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은 올 상반기 중 미국에 두번째 ‘비비고’ 매장을 내는 것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총 17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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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미국 UCLA에서 진행된 ‘댄스 마라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비비고’ 비빔밥과 김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