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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 망언…“손예진은 질리는 스타일ㆍ이다해가 최고”
방송인 하하의 망언이 화제다. 배우 이다해를 향한 무한 애정을 전하다 뜻하지 않게 손예진에 망언을 일삼게 됐다.

하하는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스파이게임’의 특별게스트로 등장한 이다해와 함께 맹활약을 펼쳤다.

처음 만난 두 사람, 이다해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하하는 연신 “다해만 있으면 돼”라는 말을 뱉으며 이다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전했다.

하하의 적극적인 관심에 이다해는 “손예진 언니가 나오는 편을 봤는데 그 때에도 엄청 좋아하시던데요”라는 말을 건넸고 이에 하하는 “손예진 누님은 보면 볼수록 질리는 스타일이야. 네가 최고야”라는 말을 전해 순식간에 ‘망언종결자’로 자리를 굳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의 출연으로 인해 ‘런닝맨’ 출연자들 사이에서는 때 아닌 키 논란까지 불거졌다.

방송 모두가 맨발이 된 채 노천탕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논란은 시작됐다. 하하는 노천탕 입장 순간 자신의 실제 키가 고스란히 드러나자 민담한 반응을 보였고 유재석은 “다해 씨 키가 170cm인데 팀 내 최장신이다”면서 하하와 개리의 키를 의심했다.

하하는 이에 “아니다. 다해 씨의 키는 175cm다. 내가 170cm가 넘는다”고 억지를 부렸고, 이다해는 이애 “정확하게 170cm”라고 못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해가 출연한 이날 ‘런닝맨’은 ‘K팝스타’와 함께 통합된 시청률 15.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전국 수치를 기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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