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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작교 형제들’ 36.3% 시청률 기록하며 ‘유종의 美’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월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한 ‘오작교 형제들’은 시청률 3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9.8%보다 6.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은(유이 분)과 태희(주원 분)이 결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신혼 여행을 떠나 둘 만의 달콤한 한 때를 보냈다. 미숙(전미선 분)과 수영(최정윤 분)은 동서지간이 돼 돈독한 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태필(연우진 분)과 여울(송선미 분)은 2년 후의 만남을 기약, 잠시 이별을 한 뒤 각자의 일터에서 열심히 살아갔다.

또한 수영과 태범(류수영 분) 사이에는 건강한 자녀가 태어났고, 부부는 물론 가족들은 모두 제일처럼 기뻐하며 축하했다.


특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부분 중 하나는 오작교 농장의 행보. 농장의 전과 다름 없이 태식(백일섭 분)과 복자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태희는 자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동반 유학행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떠나기 전 가족들과 지난날을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해냈다.

이처럼 ‘오작교 형제들’은 인물들 간의 얽혔던 오해들을 가족간의 이해와 배려로 풀어내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 후속으로는 KBS2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방송된다.

이슈팀 유지윤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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