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에서는 ‘큐티식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 갸루소네가 출연했다. 갸루소네는 자신을 “아무리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는 큐티식신”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큐티 식신 갸루소네는 가냘픈 몸매에 배도 홀쭉, 식신이라고는 상상이 되지 않는 체구를 가졌다. 큐티 식신은 체중 45kg에 스튜디오에서 직접 재 본 허리사이즈는 24인치로 왠만한 여성보다 마른 체형이었다.
‘스타킹’ 폭식군단과 폭식 대결을 하기에 앞서 박미선은 큐티 식신에게 이번 미션을 앞두고 얼마나 굶었는지를 물었고 큐티 식신은 “촬영 전 점심을 먹고 왔다. 샌드위치 10개와 김밥 2줄을 먹었다”라고 출연진과 방청객을 놀라게 했다.
큐티식신은 연예인 패널과 씨름부 학생들로 구성된 폭식 군단에 맞서 홀로 스테이크와 잔치국수, 초밥 등 40인 분 음식을 눈 깜짝할 새에 먹었고 의사는 큐티 식신에 대해 “남들보다 더 강한 자극이 와야 포만감을 느끼는 타입”이라며 “큐티 식신의 위가 고무줄처럼 늘어난다”고 말했다.
한편 폭식 대결 후 큐티식신은 허리사이즈가 24인치에서 33인치로 늘어나 출연진들을 경악케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