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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와의 전쟁’, 17일만에 300만 관객 돌파 ‘쾌거’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감독 윤종빈, 이하 범죄와의 전쟁)가 개봉 17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2월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범죄와의 전쟁’은 전국 552개의 상영관에 21만419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2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319만9655명을 기록,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처럼 ‘범죄와의 전쟁’은 최민식 하정우의 호연으로 연일 관객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며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300만 돌파를 기점으로 계속해서 승승장구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송강호 이나영 주연의 ‘하울링’(감독 유하)이 차지했다. 전국 549개의 상영관에 22만212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44만1441명을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7만5926명과 6만6659명의 관객을 동원한 ‘댄생퀸’과 ‘토르:마법망치의 전설’이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더 그레이’가 6만4322명으로 5위에 머물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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