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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수정 골든티켓 획득…이승환 “독거중년 가슴을 흔들어”
배수정 골든티켓 획득…샘 카터, 최정훈 탈락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탄생2’ 배수정이 골든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샘 카터, 최정훈가 탈락했다.

배수정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탄2’) 2차 생방송 무대에서 냇 킹 콜의 ‘L.O.V.E’를 선곡해 사랑스런 매력을 뽑냈다.

이날 배수정은 그간 선보였던 완벽주의 이미지와 다른 애교섞인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핑크색 드레스와 한층 진전된 가창력은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윤일상은 “갈수록 안정적”이라며 9.2점을 줬고 윤상은 “프로가수에 뒤지지 않는 안정된 음정의 소유자”라고 호평했다. 이승환은 “독거 중년의 가슴이 말랑거리기 시작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인가? 아, 봄이 오는구나’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박정현도 “여느 프로가수 못지않다고 생각했는데 초반 흔들림이 아쉬웠다”고 평했다.

배수정은 이날 멘토 4명으로부터 36.8점, 전문평가위원에게 55.2점을 받으며 골든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가장 먼저 이름이 호명된 배수정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멘티 이선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 샘 카터, 최정훈가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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