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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코리아 뜨고 위탄2 진다?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의 시청률이 두 번째 생방송 경연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위대한 탄생2’는 전날 전국 기준 12.7%, 수도권 기준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각각 0.9%포인트,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경연에서는 이승환의 멘티 최정훈과 윤일상의 멘티 샘 카터가 탈락했다.

‘위대한 탄생2’보다 1시간 늦게 방송된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는 케이블 유가구 기준 지난주보다 1.1%포인트 오른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보이스 코리아’를 동시에 방송한 엠넷, KM, XTM, 온스타일 등 4개 채널을 합한 수치이며, 분당 최고치는 4.9%였다.


케이블 채널은 시청률 1%가 넘으면 속칭 ‘대박’으로 통한다.

전날 방송에서는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과 가수로 활동했던 강미진, 장은아 등이 주목을 받았다. 참가자를 둘러싼 코치들의 영입 경쟁도 볼거리를 선사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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