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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핫 키워드는 공정성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역대 가장 공정한 시상식을 표방하고 나섰다.

가온차트 측은 2월 17일 오후 3시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제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지난해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정확하고 가장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1년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뮤지션, 대중음악인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명실공히 가장 공정한 대중음악 시상식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기존 가요시상식이 가수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면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노래와 음반을 중심에 두고 음악산업 종사자(음반 제작사, 음반유통사, 온라인서비스 사업자, 실연자, 작곡,작사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모두가 참여하는 음악산업 전체를 위한 시상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나눠먹기식 수상과 어설픈 절충주의 등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일부 시상식과는 다르게 테이터와 선정방식을 공개하고 해마다 정해진 선정방식을 변경하지 않는 등 공정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 오리콘 차트와 협업, 정확한 테이터를 바탕으로 한류가수들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리콘 차트를 시작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각국을 대표하는 차트와의 교류를 확장시켜 한 해 한국 가수들의 해외 활약상과 산업적 실적을 계량화한 객관적인 어워드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사무국 측은 “‘가온차트 어워드’는 가온차트 데이터 및 통계 자료를 통해 한 해 음악 산업 이슈를 짚어보고 향후 음악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할 것”이라며 “국내 차트 뿐만아 아니라 앞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차트와의 교류를 확장시켜 한 해 한국가수들의 해외 활약상과 산업적 실적을 계량화한 객관적인 어워드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되며, KBS DRAMA와 KBS JOY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 세계 K-POP 열풍을 이끈 아이돌 스타를 비롯해 지난해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들도 총출동할 예정. 특히 기존 시상식에서 볼 수 없었던 깜짝 퍼포먼스와 부문별 시상도 진행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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