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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영 “사회는 붐, 축가는 손호영-노을, 주례는 논의中”
방송인 현영의 결혼식에 연예계 절친한 인맥들이 총출동한다.

2월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현영의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붐이 맡을 예정이며, 축가는 가수 손호영과 노을이 참여해 축하를 전할 예정이다. 주례는 아직 신랑 측과 합의 중이며,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현영은 1월 25일 소속사를 통해 “오는 3월 3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 A씨와 양가의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결혼을 공식발표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다”라며 “우리 두 사람은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꼈으며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영은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린다다”라고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영은 결혼 후에도 현재와 같이 연예 활동을 변함없이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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