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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품달 연장설 “구체적인 결론은 아직…”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연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MBC측은 아직 결론을 내놓지 않고 있다.

드라마 연장설은 `해를 품은 달’의 시청률이 올라갈 때마다 보도됐지만 제작사와 MBC 측 모두 “구체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고 일축하고 있다.

‘해품달’은 애초 20부작으로 기획돼 현재 14회분까지 방영된 상태이다.

첫 회부터 큰 인기를 받으며 수목극 시청률1위로 올라선 ‘해품달’은 40% 시청률까지 넘보며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라섰지만, 극중 월(한가인 분)이 13회까지 여전히 기억을 되찾지 못하자 시청자들은 20회만으로 줄거리를 소화할 수 없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 글을 통해 “대체 언제 기억을 되찾는거냐”, “20회 안에 끝낼 수 있는 스토리가 아니다. 2회분이라도 연장했으면 좋겠다” 등 드라마연장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MBC 측은 “연장 논의가 오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연장을 확정짓거나 몇 회를 더 추가할 지 등의 구체적인 결론은 아무것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13회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시청률 38.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MBC `해를 품은 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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