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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얼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위촉
가수 쥬얼리(Jewelry)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쥬얼리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ㆍ이하 공동모금회) 1층 나눔문화관에서 공동모금회 이동건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이어17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우성장애인요양원(이하 우성원)에서 점심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홍보대사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봉사활동이 진행될 우성원은 104명의 시설인이 생활하는 장애인요양원으로 17일, 공동모금회는 대한석유협회의 후원으로‘취약시설 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우성원에 동절기 난방유를 지원하며, 이날 쥬얼리는 식판에 밥과 국을 놓는 배식과 거동이 불편한 시설인들의 식사편의를 돕고 식사 후 식당정리와 청소 등의 봉사활동에 나선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쥬얼리는 하주연(27), 김은정(27), 박세미(23), 김예원(24)로 구성된 4인조 여성그룹으로 평소 나눔문화 확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난 11월, 가수, 작곡가, 감독의 재능기부로 만든 ‘사랑의열매 뮤직다큐’제작에 참여해 노래로 재능기부를 선보인바 있다. 당시 공동모금회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달려가는 중학생 씨름선수 김성식 군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저소득가정, 소외계층의 아동ㆍ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뮤직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공동모금회 이동건 회장은 위촉식에 앞서 “가수 쥬얼리는 재능기부로써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어왔다”면서 “앞으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연예활동뿐 아니라 나눔활동으로 영역을 넓혀 많은 이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으며, 젊은 세대들에게 즐거운 나눔을 선사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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