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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찰, 패거리 결성해 금품 갈취한 10대 11명 입건
인천삼산경찰서는 패거리를 결성, 학교 주변에서 후배들을 협박해 수회에 걸쳐 현금과 의류 등 수백만원 상당 상습 갈취한 혐의(폭력행위 등 싱습공갈)로 중학교 졸업생 J(15) 군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친구 사이인 J 군 등은 동네 이름을 딴 속칭 ‘일신동 패거리’를 결성해 몰려다니면서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 사이 인천시 부평구 소재 모 중학교 주변과 동네 공원, PC방 등에서 H(13) 군 등 학교 후배들을 폭행ㆍ협박해 유명상표 점퍼와 현금을 빼앗는 방법으로 모두 23회에 걸쳐 27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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