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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1 황금기 빛낸 베르나르도 사망 ‘충격’ 자살가능성도 높아
‘K-1의 전설’ 마이크 베르나르도(Mike Bernado 42.남아공)가 돌연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한국시간) 리버킥 등 외신에 따르면 베르나르도가 4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베르나르도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현지에서는 뇌출혈이 사망 원인이라는 설과 함께 베르나르도가 최근 SNS와 지인을 통해 통해 자살을 암시했다는 점을 비춰 자살 가능성에도 큰 무게를 두고 있다.

베르나르도는1969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출생하여 1995년 K-1에 데뷔, K-1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으며 2000년 후쿠오카에서 열린 K-1 WGP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6년 월드그랑프리 개막전에서 공식적으로 은퇴를 한 후 소식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사망소식을 알려 전세계 팬들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베르나르도는 생전 앤디 훅, 피터 아츠, 제롬 르 밴너 등의 쟁쟁한 파이터들과 함께 K-1의 황금기를 빛낸 스타로 꼽힌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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