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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와의 전쟁’, 평일에도 13만 관객동원...300만 돌파 육박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감독 윤종빈, 이하 범죄와의 전쟁)가 일일 관객 13만 명을 동원, 3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월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봉된 ‘범죄와의 전쟁’은 14일 하루 전국 626개의 상영관에서 13만562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72만7069명을 기록했다.

이처럼 ‘범죄와의 전쟁’은 평일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내로 300만 관객 돌파 역시 확실히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범죄와의 전쟁’은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90년대부터 부산의 넘버원이 돼 폼나게 멋지게 살고 싶었던 남자들의 의리와 배신, 욕망과 콤플렉스의 충돌이 빚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5만9136명의 관객을 동원한 ‘댄싱퀸’(감독 이석훈)이 차지했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330만2646명이다.

이어 ‘부러진 화살’(감독 정지영)이 4만4366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17만4324명. 4위와 5위는 각각 2만997명, 9,731명의 관객을 동원한 ‘파파’(감독 한지승)와 ‘토르:마법망치의 전설’이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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