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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치림 인기 폭발…주원ㆍ택연, “신치림 노래 최고”
통기타를 반주 삼아 포크를 기반으로 한 신치림의 음악이 젊은 스타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신치림은 윤종신 조정치 하림 등의 세 뮤지션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로 이들 세사람의 이름 끝자를 따 ‘믿음으로 다스리는 아름다움(信治琳)’이라는 뜻을 담은 ‘에피소드01 여행(Episode 01 旅行)’을 발매했다.

먼저 드라마에서 영화로, 이제 ‘1박2일 시즌2’을 통해 예능프로그램까지 접수에 나선 배우 주원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치림의 노래를 들으면 스케쥴 가는 길~^^ 평소 80.90 노래를 좋아하던 나.. 가사도 기타소리도 목소리도 너무 좋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여행도 가고 싶고 예~쁜 꿈을 꾸고 있는 기분^^ 행복하게 스케쥴 시작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스스로 신치림의 광팬임을 입증했다.


아이돌그룹 택연도 마찬가지였다. 택연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신치림!!! 우왕 싸인씨디 잘 받겠습니다 윤종신 선배님!!! 히히히 @MelodyMonthly짱~~!!”이라는 글과 함께 ‘싸인CD 인증샷’을 올리며 신치림 홍보에 적극 나섰다. 



세 명의 실력파 뮤지션의 균등한 협업을 바탕으로 포크음악을 전하는 신치림의 이번 앨범은 ‘생활밀착형’ 가사의 달인 윤종신과 기타리스트 조정치, 제3세계 음악 마니아 하림이 만나 떠나고 싶어도 쉽사리 떠나지 못하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앞서 12일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윤종신은 신치림 멤버들과 함께 자신들의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화로운 화음과 역동적이진 않지만 따뜻한 경쾌함이 묻어난 멜로디를 들은 시청자들은 ‘제2의 세시봉’이라는 반응으로 관심을 전했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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