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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동해 쪽, 日바다서 규모 5.7 지진
우리나라의 동해 쪽인 일본 니가타(新潟) 앞바다에서 8일 밤 지진이 발생했다.

9일 일본 언론에 의하면 전날 오후 9시 1분께 니가타(新潟)현 앞바다의 사도(佐渡)섬 부근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1966년 1월 이후 46년 만이다. 당시 지진은 규모 5.3이었다.

이번 지진으로 사도 시의 체육관 유리창이 6장 부서졌으며, 일부 초중학교에서는 천장과 벽이 무너지기도 했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발생 지역 부근에는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 6호기가 가동 중이지만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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