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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P 젤로, 국내 남자 아이돌 중 최연소 멤버 등극
신인그룹 비에이피(B.A.P)의 막내 젤로가 국내 남자 아이돌 중 최연소 멤버로 선정됐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 족보’라는 제목으로 국내 남자 아이돌과 여자 아이돌을 나이 순으로 정렬한 리스트가 공개됐다.

남자 아이돌의 경우에는 80년생인 티맥스의 신민철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의 멤버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샤이니, 엠블랙, 빅뱅, 인피니트, 비스트, 틴탑, 보이프렌드, B1A4 등의 총 40여 팀 중에서 비에이피의 막내 젤로가 최연소를 장식했다.

젤로는 1996년 10월 생으로 182cm의 큰 키를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 데뷔곡인 ‘워리어(WARRIOR)’에서 초당 16음절의 빠른 랩을 격한 안무에도 안정적으로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이 리스트에는 비에이피의 다른 멤버인 종업 또한 95년생으로 최연소 기준 10위를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자 아이돌 중에는 80년생인 에프터스쿨의 가희를 최고령으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미료, 나르샤가 그 뒤를 잇고 있고, 막내는 2001년생인 걸스토리의 김혜인이 차지해 밀레니엄 시대에 태어난 멤버가 현 가요계에 있음을 보여줬다.

현재 비에이피는 ‘워리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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