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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보건공단 안전 취약사업장 현장지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이 산업현장을 찾아 안전보건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해예방의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중심 경영’에 나섰다

이번 ‘현장중심 경영’은 공단 노조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노ㆍ사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백헌기 이사장과 노조위원장, 안전담당실장 등이지난 8일 부산지역 제조업 사업장을 함께 방문하고 안전보건 대책을 논의했다.

방문 사업장은 도료 등 착색제를 생산하는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과 배관공사용 부품을 생산하는 사업장 등 2곳이다.

이날 백헌기 이사장은 착색제 생산 사업장에서 화학물질 취급에 따른 뇌혈관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배관공사용 부품생산 업체에서는 성형작업에 따른 감김이나 끼임사고와 난청 발생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공단은 산업재해예방의 답을 현장에서 찾는다는 방침아래 지난해 9월부터 최고경영자가 직접 현장을 찾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노사가 함께하는 현장경영을 모토로 지속적인 현장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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