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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천만원 컵케이크, 뭐가 들었길래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진 6000만원짜리 컵케이크가 화제다.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의 컵케이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고급 수제 과자점에서 만든 것으로 가격이 5만5000 달러(한화 6200만원)이다.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연인들을 위한 케이크로 제작된 이 제품은 햐얀 생크림과 레드 벨벳의 조화가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그러나 이 제품의 가치는 케이크 중앙에 숨겨 있다.

케이크 중앙에 꽂아진 8캐럿의 최상급 다이아몬드 반지는 펜실베니아의 유서 깊은 보석상 워릭주얼러에서 제작해 공수된 것. 



올 한 해 특별 에디션으로 주문 제작되는 컵케이크 시리즈는 고객의 취향과 경제사정에 따라 0.5캐럿 반지부터 주문 가능하다.

과자점 측은 "올 밸런타인데이 깜찍한 컵케이크 위에 우아하게 빛나는 반지를 곁들인다면 좀처럼 열리지 않던 그녀의 마음이 환한 웃음과 함께 활짝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아 어떤 남자를 만나면 저런 걸 선물 받을 수 있는걸까요?” “저런 케이크 받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상상만해도 흐뭇해지네요. 반지하나에 컵케익이 저리 우아해 보일 줄이야~” “이 케이크 받는다면 마음이 활짝 열어질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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