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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 코리아’ 강타 “앨범 발매하기 두려웠다” 고백
가수 강타가 4년 만에 국내활동을 재개한 소감을 전했다.

강타는 2월 7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CGV에서 진행된 Mnet ‘보이스 코리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방송으로 국내활동을 재개한 것에 대해 “솔직히 앨범 내기가 두려왔다. 중국활동 중에도 ‘국내활동 해야되는데’라는 생각했는데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군 문제와 중국활동으로 인해 인지도 부분에서 잃러버린거 많아서 무서웠던 게 사실이다”며 “내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컸다. 오디션 프로그램인데 심사위원이 아니었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강타는 “한국에서 활동을 쉬었더니 코치 중에 내가 가장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대중들이 기대하는 것들 역시 다른 코치들보다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그 점이 바로 내 장점”이라고 웃어보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특히 자유롭게 무대에서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며 “그렇지않아도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 앨범 작업을 같이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끝난 후 발매될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보이스 코리아’는 참가자들의 외모나 배경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등진 4명의 코치(신승훈, 백지영, 강타, 길)는 참가자를 볼 수 없고 그들의 목소리만으로 트레이닝할 팀원을 선발한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에게는 현금 1억원을 비롯해 음반 제작비 2억원이 포함된 총 상금 3억원과 자동차 1 대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영국 미국 등 세계 주요 음악도시로 코치와 함께 뮤직 투어를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오는 2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사진 송재원 이슈팀기자 /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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