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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FT아일랜드 “굉장히 아꼈던 곡..목표는 1위”
남성밴드 FT아일랜드가 새 음반으로 돌아왔다.

FT아일랜드는 지난 1월 31일 미니음반 ‘GROWN-UP(그로운 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했다.

FT아일랜드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아꼈던 노래로 활동하게 돼 즐거운 마음”이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음반 ‘그로운 업’은 전체적으로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만 구성됐으며, 타이틀곡 ‘지독하게’를 포함해 ‘친구마저 잃었다’ ‘난 못난 사람입니다’ ‘다 큰 남자가...’ ‘애인이 돼 주길 바래요’ 등 총 5곡이 담겨있다.

특히 타이틀곡 ‘지독하게’는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안타까운 심정을 담은 곡이다. 이들은 “기존 FT아일랜드의 스타일과는 다른 노래”라며 “사실 굉장히 오래 전에 만든 곡인데 이제야 공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활동의 ‘새들처럼’보다도 2년 전에 완성된 곡”이라며 “아꼈던 곡인만큼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또 FT아일랜드는 같은 시기에 컴백하게 된 경쟁자로 솔로 가수 세븐을 꼽았다. 이들은 모두 그의 신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에 대한 호평에 입을 모았다.

아울러 일본 활동에 대해서는 “일본에서는 계단 형식으로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FT아일랜드는 “이번 활동의 목표는 단연 1위를 하는 것”이라며 “오래 전부터 준비했던 곡이고, 자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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