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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문숙, 뇌사 판정...“그후 모든 걸 내려놨다”
배우 안문숙이 과거 뇌사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안문숙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의 녹화에 참석, 밝고 건강한 모습 뒤에 숨겨진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놨다.

늘 씩씩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안문숙이지만 그의 인생에도 미처 보여지지 않은 아픔들이 있었다.

안문숙은 이날 녹화를 통해 어느날 찾아온 청천벽력과도 같은 인생의 고비를 전했다. 그 중 건강검진 결과는 안문숙 스스로도 담담히 받아들이긴 힘든 비보였다.

안문숙은 “어머니 검진 차 갔던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뇌에 이상이 발견됐다. 그리고 뇌사판정을 받았다”면서 “그 때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그 뒤부터는 끌어안고 지냈던 것들을 하나 둘 내려놓고 편하게 지내기 시작했다”면서 감당키 힘든 사연 하나를 꺼내놓았다.

안문숙은 이외에도 대학입학을 스스로 포기했던 사연과 엄마가 돼보지 못했던 일을 후회한다면서 감추고만 싶었던 아픈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이날 방송은 5일.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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