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경기도 안성의 피자가게에서 진행된 채널A 주말 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에서 중학생 역을 맡은 김새론은 강찬희와 함께 교복을 입고 나타났다.
드라마 때문에 실제로 초등학교 5학년 김새론과 6학년 강찬희는 미리 교복을 입고 ‘중학생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김새론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번 교복을 착용한 적은 있지만 제대로 교복 입은 모습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교복을 처음 입을 때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입고 보니 예쁘기도 하고 중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어서 설렜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찬희도 올해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 감회가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이날 경기도 안성의 한 피자 가게에서 모인 유호정, 현우성, 김새론, 강찬희는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갔으며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곰배령 사람들의 소박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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