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마리오의 신곡 ‘문자’가 2월 3일 자정에 공개, 호응을 얻고 있다.

마리오는 음원 공개 전부터 주요 사이트에 ‘마리오 애정남’ 동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음반으로의 컴백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문자’는 백지영의 지원사격을 받아 야심차게 준비한 곡으로, 힙합을 베이스로 슬픈 선율의 스케일 있는 스트링과 백지영의 감성적인 목소리, 마리오의 랩이 조화를 이뤄 시너지를 발휘 표현했다. 오랜 사랑을 단 한 통의 문자로 이별을 통보하는 요즘 사람들의 쉬운 사랑을 희화한 가사가 곡의 슬픔을 배가시킨다.

한편 마리오가 가수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가운데 큐브엔터테인먼트 패밀리가 마리오의 컴백을 응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스트의 기광과 현승, 포미닛의 소현, 그리고 지나를 비롯해서 에이핑크의 초롱과 은지, 허각 등은 각자의 트위터와 와글을 통해 ‘문자’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마리오의 컴백을 알렸다.

에이핑크 리더 초롱은 “마리오 오빠가 컴백을 합니다 여러분! 다들 알고 계셨어요? 알고 계셨다면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남겼고, 은지도 “여러분! 우리 마리오 오빠의 노래 ‘문자’가 드디어 공개됩니다. 노래 진짜 좋아요 반했어요. 무한반복이요. 기대하셔도 좋아요. 마리오 오빠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허각 역시 “드디어 내일! 마리오형의 노래! ‘문자’가 공개되네요. 정말 기대 되는곡! 모두 응원해주세요. 마리오형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나와 포미닛의 소현도 “기대된다! 우리 마리오 오빠 화이팅! 많이 들어주세요!!”, “오늘 마리오 삼촌의 문자가 공개됩니다! 모두 많이 사랑해주세용! 마삼촌 파이팅♥♥”이라며 컴백을 알렸다.

아울러 비스트의 이기광과 장현승도 “마리오형의 곡도 오랜만에 나온다고 합니다 오늘밤 열두시! 두곡 다 많이 들어 주세요!”, “마리오형 음원도 00시 땡치는 순간 공개되니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