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소집된 긴급 이사회 직전에 협회직원의 횡령 사건 등과 관련해 해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축구협회 이사회는 대한체육회의 특별감사 결과가 발표되기 직전에 갑자기열렸다.
협회 관계자는 이사회에는 조 회장과 부회장단 및 이사 전원이 참석했다며 특별안건에 대한 의결 절차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감사결과 등에 대한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심형준 기자> / cerj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