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오후 방송하는 ‘총각네 야채가게’에서는 최강선(황신혜 분)이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한태인(이세영 분)을 만나 협박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강선은 태인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지 못하게 태인에게 서슬퍼런 협박을 가한다. 이에 태인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내 성질 건드리면 아줌마가 수습해야 할 일이 많다”며 강하게 맞받아쳐 팽팽한 기싸움을 펼친다.
이에 ‘총각네 야채가게’ 관계자 측은 “원조 황신혜와 리틀 황신혜의 대결이 재밌고 긴장감 있는 촬영이었다”며 당시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이세영은 “제일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 연기해 많이 떨렸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잘 이끌어 주셔셔 편안하게 촬영을 마칠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건강한 청년들의 땀과 노력을 응원하는 감동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