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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클릭] 오늘만 같아라, 해외증시 급등
호재가 겹겹히 쏟아지면서 2월 첫날 미국과 유럽증시가 환호했다.

1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83.55포인트(0.66%) 상승한 12,716.46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도 11.67포인트(0.89%) 상승한 1,324.08, 나스닥 종합지수는 34.43포인트(1.22%
) 오른 2,848.27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과 유럽, 중국의 경기지표 호전에 그리스 사태 호전 등 호재가 만발했다. 미국의 1월 제조업 지수가 전월의 53.1보다 높은 54.1을 기록했다.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도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 2개월 연속 바등하면서 중국 경기의 경착륙 우려가 희석됐다. 독일의 제조업 지수도 개선되는 등 오랫만에 곳곳에서 경기호전 소식이 전해졌다. 게다가 그리스 재무장관이 민간채권단과 국채협상이 타결이 임박했다고 밝힌 점도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앞서 열린 유럽증시는 미국보다 상승폭이 컸다.독일 DAX 30 지수는 2.44% 상승한 6,616.64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도 2.09% 오른 3,367.46으로 마감했다.영국 FTSE 100 지수는 1.92% 급등한 5,790.72로 장을 마쳤다.

유럽증시 역시 미국시장과 마찬가지로 제조업 지수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와 그리스 국채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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