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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 있는 뱀파이어 ‘화제’…남편 폭력에 벗어나고자 ‘안쓰러워’
살아 있는 뱀파이어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날카로운 이와 울퉁불퉁한 혹이 달린 이마, 화려한 문신들이 인상적인 살아 있는 뱀파이어 사진이 게재됐다.

살아 있는 뱀파이어 여인은 멕시코 출신의 35세 마리아 호세 크리스테르나. 그는 ‘뱀파이어 우먼’이라는 애칭으로 더욱 유명하다.

앞서 독일 현지 언론들은 지난해 4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서 열린 ‘문신 예술 전시회 2011’을 소개하면서 살아 있는 뱀파이어 여인의 모습을 전한 바 있다.

그런데 이 여인이 이같이 뱀파이어가 된 이유는 과거 변호사였지만, 불행한 결혼 생활로 인한 가정 폭력의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신 예술가가 된 것이라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상처가 심했으면 자신의 얼굴을 저렇게 학대할까”, “여인의 상처가 느껴져 마음이 아프다”, “살아있는 뱀파이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화려한 모습 속에 숨겨져 있는 상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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