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방송하는 JTBC 수목 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강산(박진희 분)이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호태(송일국 분)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강산은 호태가 “원래 난 신하고 안 친했다”라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자 “천지인 가족들과 내가 있다”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분에서 호태는 “받은 대로 갚아 줄거다. 그래야 내가 숨을 쉴 것 같다”며 복수를 결심했다. 이 같은 호태의 모습에 가슴 아픈 강산은 그를 따뜻이 안아주며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호태가 과거의 비밀 조각을 맞추며 자신의 잃어버린 과거를 되찾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