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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아 데뷔 비용은? ‘빌린 돈’ 30억으로 태어난 ‘아시아의 별’
만 열세살의 어린 소녀가 아시아의 별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에 든 비용은 얼마일까. 바로 가수 보아의 이야기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열세살 보아의 데뷔 전 영상과 데뷔 과정이 상세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는 지금의 보아를 만든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수만 대표는 당시에 대해 “처음엔 신비 프로젝트로 보아를 트레이닝 했다”면서 “당시엔 캐스팅을 할 때 중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아이를 찾기 위해 혈안이 돼 있었다”고 보아 발굴 당시를 떠올렸다.

보아가 발굴된 것은 우연이었다. 지금은 영화감독이 된 오빠를 따라 오디션장에 들른 초등학교 5학년 소녀가 바로 보아였던 것.



어렵사리 찾아낸 보아를 육성하는 프로젝트에 들어간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 대표는 “보아 육성 프로젝트로 30억원의 투자비용을 들였다”면서 “처음엔 그 자금이 없어 빌려서 비용을 충당했다. 지금 생각하면 또 할 수 있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비용 자체에 놀라워하면서도 “30억을 들여 아시아의 별을 만든 지금, 보아는 걸어다니는 중견기업의 수입을 올리니 ‘황금알을 낳는 사업’임에 틀림없다”, “30억으로 태어난 최고의 한류스타가 보아였다”는 반응을 전하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보아의 어린 시절 앳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고, 또 데뷔 당시 ‘현모양처가 꿈“이라는 소박한 바람과 한국인 최초로 오리콘 앨범 차트 1위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ㆍ<사진=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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