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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문재인 테마 급부상…제2 안철수 테마주?
증시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관련 종목들이 연일 급등세다. 1일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손과 피에스엠씨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최근 금융당국이 정치테마주를 뿌리뽑겠다며 각종 대책을 내놨지만 정치테마주들이 다시 기승이다.

바른손과 피에스엠씨는 ‘문재인 테마주’로 꼽히면서 최근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문 상임고문이 소속했던 법무법인의 고객사라는 이유로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됐다.

최평규 회장이 문 상임고문과 고등학교ㆍ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문재인 테마주에 포함된 S&T모터스도 6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특히 전날 문 상임고문의 대선후보 지지율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처음 추월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것이 문재인 테마주 급등에 불을 붙였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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