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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준 3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배우 신현준이 KBS 수목특별 기획 ‘각시탈’에 특별 출연하며,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드라마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5월에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극 ‘각시탈’(유현미 극본 윤성식 연출)에서 주인공 강토(주원 분)의 형 강산역에 신현준을 캐스팅했다고 1일 밝혔다. 그는 2009년 SBS ‘카인과 아벨’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각시탈’은 제작비 100억원 규모의 액션 대작이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에 맞서 싸우는 한국형 히어로 ‘각시탈’ 강토의 활약을 그린 작품. 형 강산은 뼛속까지 친일파 형사였던 강토가 ‘각시탈’ 이 되어 영웅의 삶을 선택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신현준은 “각시탈 원작 팬으로 이번 드라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산 ‘강산’ 이라는 인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그를 멋지게 표현해보고 싶은 생각에 작품을 결정했다. 점점 영웅이 없어져가는 이 시대에 우리 모두가 영웅이 되길 바라며 이번 작품에 신중을 다해 연기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각시탈’은 3월에 방송되는 KBS 수목극 ‘적도의 남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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