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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에이피 젤로, 초당 16음절 ‘LTE 랩’ 화제
신인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의 젤로가 일명 LTE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26일 SBS ‘인기가요’의 출연을 마친 뒤 비에이피의 팬카페에는 막내 젤로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이는 만 15세 젤로가 ‘워리어(WARRIOR)’ 노래 중간에 펀치 안무에 이어 선보이는 순식간에 쏟아내는 랩이 분석 결과 초당 16개의 음절로 밝혀진 것.

이에 팬들은 “과연 숨이 차오는 격렬한 퍼포먼스 속에서도 가능할까 의심했었는데, 라이브에서 더 빛을 발한다”며 빛의 속도라 일컬어지며 통신업계에서 사용되는 용어인 LTE를 붙여 ‘LTE랩’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다른 팬들도 “젤로의 완전 명품 속사포랩 뮤비에서 처음 듣고 멍, 할 만큼 순식간에 지나가서 다시 돌려보고 그랬는데 라이브로 들으니까 더 멋졌어요”, “젤로가 96년생이라니 정말 지구를 정복할 기세로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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