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짤막한 글 하나를 남겼다. 이 글에선 싱글녀 손담비의 쓸쓸한 심경이 묻어나 눈길을 끈다. 손담비는 이날 “이번 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ㅋㅋ”라면서 “지금은 MBC로~ 아 외로워요~ 남친 구함!!!!!^^”이라는 글을 남겼다.
화려하고 깎아놓은 듯한 외모의 손담비,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거기에 연기까지 눈코뜰 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손담비의 이 같은 공개구혼에 네티즌들은 “어떻게 손담비 같은 사람이 외로울 수가...”라면서 의아해하는가 하면 “그럼 나는 어떠냐”, “세상의 반은 남자, 바쁜 일상을 버리면 남친 강림”이라는 반응들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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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자신의 현재와 꼭 맞는 톱가수 유채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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