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이 쓰는 일반 터치패드와 차별화되는 어린이용 터치패드 ‘립패드 익스플로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소리와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손으로 직접 터치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며 감성 발달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언어감각, 표현력, 창의력 등에 효과적이어서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난해 연말 최고 인기 상품으로 떠오른 ‘립패드 익스플로러’는 아동용 학습 도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재고 물량이 바닥나면서 일시 품절된 상태로 현재 예약 판매 중이다. 재입고 된 제품은 그린과 핑크 컬러 2종이며, 예약 구매시에는 소프트스킨을 무료로 제공한다. 배송은 2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동용 학습 태블릿의 목적으로 개발된 ‘립패드 익스플로러’는 4~9세의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100여 가지가 넘는 유료 교육용 게임과 유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있다. 또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앱스토어를 갖추고 있어 영어, 수학, 과학 등 미국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와 마이크, 움직임을 인지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사진과 동영상 등을 직접 촬영할 수 있다. 이용방법도 간단해 아이 스스로 제품을 활용하며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또한 5인치 크기의 스크린을 터치하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책을 읽어주고 단어 별 읽기가 가능해 재미와 함께 자연스럽게 원어민 발음을 익힐 수 있어 영어 완구로 적합하다.

사용자의 수준에 따라 레벨이 자동 조절되기 때문에 맞춤형 학습진행이 가능하고, 학습진도 관련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어 부모들이 학습진도를 확인하고 교육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과 오락을 결합해 유아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고 있지만 부모의 적절한 지도와 도움으로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것.

이와 더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하고 있다. 이 제품을 개발한 미국 교육용 완구전문 브랜드 ‘립프로그’는 디즈니사와의 계약을 통해 디즈니 캐릭터 및 디즈니사가 제공하는 모든 e-북의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내셔널지오그래픽 e-북과 동영상도 이용할 수 있어 놀이 속에 발전하는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립패드 익스플로러’ 전문 유통업체인 잼버스코리아 관계자는 “일반 학습용 기기와는 달리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오락을 결합해 학습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언어 감각과 표현력, 창의력 등을 계발할 수 있는 교육용 완구”며 “전용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통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내려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학습용으로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잼버스코리아는 ‘립패드 익스플로러’에 대한 소비자의 성원에 감사하며 재고 물량이 확보되기 전까지 ‘립프로그’의 또 다른 제품인 ‘립스터 익스플로러(정가150,000원)’를 79,000원의 특가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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